▲ 충북대는 오는 13일 오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MOA를 체결한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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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MO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대학생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 내에 공공주택(행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마련됐으며,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관계자들과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주택사업은 충북대가 LH와 협력함으로써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 2월 LH와 협력한 '청주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북대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천430㎡의 규모로 개신 캠퍼스내 아파트 1개동 150세대 수준으로 건설한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완공 후에는 학생여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충북대 대학생에게 50%(대학추천) 우선순위 배정, 잔여 50%(LH추첨)는 충북대 및 인근대학 대학생에게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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