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류태호 강사가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현 시대가 지향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대는 미래교육학자 류태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교육의 다양한 변화와 이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강사는 강연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을 탄생시킨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아이디어는 자유로운 교육 방식에서 나온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은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다양한 변화와 미래의 교육개혁에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특강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태호 교수는 현재 버지니아주립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교수로 올해 발간된 책 “성적 없는 성적표”의 저자이며, 페이스북에서 ‘류태호 교수의 교육정보미디어 트렌드’를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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