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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송학면 시곡리 분진피해 현장 방문
농성시작 5일만에 양측 당사자간 합의 성공
기사입력  2018/07/04 [16:03]   최윤해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 송학면 집회 현장 방문     © 제천시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3일 송학면 시곡리에서 열린 분진피해 대책마련 주민 집회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집회는 마을 인근을 통과하는 광산차량으로 인해 분진피해를 입고 있는 송학면 시곡리 주민들이 피해대책 마련 요구를 위해 벌였다.

 

특히 광산업체에 6월 30일 이전에 공동세륜시설을 설치 가동하도록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달 30일부터 사업장 인근에서 항의성 집회를 이어왔다.

 

이에 시는 집회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공동세륜장 설치 등 3개 요구사항을 업체에 전달하고 완전 이행토록 하는 합의안을 도출, 양측 당사자가 합의에 성공토록 했다.

 

농성시작은 5일만에 양측 당사자가 합의에 성공, 마무리 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합의안에 대해 설명하며 "수년째 분진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과 업체 간 합의사항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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