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하이컨디션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하이컨디션 체조교실.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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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하이컨디션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이컨디션 체조는 장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케겔운동을 도입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율동화 시킨 체조로, 특히 변비와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이다.
체조교실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주 2회 운영되고 운동시작 전후로 체성분검사와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해 운동효과를 비교 분석한다.
센터는 운동기간 중 수시로 영양 상담과의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1:1 건강생활실천교육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건강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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