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건축학과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대 제2공학관(E8-3동) 및 공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제23회 충북건축디자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캠프는 충청권 6개 대학 학생 38명과 충북예총 예술가, 건축사, 대학교수로 구성된 8명의 튜터가 8개 팀으로 편성해 2박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문화랑 놀자!!! Play with Culture!’ 라는 주제로 대중 문화예술인 문학, 음악, 미술, 영화, 체육 등 각 분야의 구성 원리를 탐구하고 건축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기린그림대표 김종신 감독의 ‘건축과 영화: 영상기록에서 다큐멘터리 영화까지’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하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팀 작업 결과 발표 및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이 끝난 후 오후 5시 부터 폐회식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행사는 (사)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 (사)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 (사)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 건축사회 주최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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