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전야제 행사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남한강변에 마련된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사진은 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이 참가번호 1번 조덕영(66)씨에게 대상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최윤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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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제36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전야제 행사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남한강변에 마련된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실버가요제는 단양군이 노년층을 겨냥한 신선한 발상과 계획성, 차별화된 전략과 운영능력으로 대한민국 최고 실버가요제라 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돼 해를 거듭할 수록 대회 규모와 상금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대상에게는 대상 트로피 및 300만원의 상금과 가수 인증서가 주어지고 금상은 금상 트로피와 100만원, 은상은 은상 트로피와 70만원, 동상은 동상 트로피와 5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 명예의 대상은 '천년바위'를 부른 참가번호 1번 조덕영(66)씨가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참가번호 7번 정진현(78)씨가, 은상은 참가번호 11번 김영옥(72)와 조영자(77)씨가, 동상은 참가번호 5번 김흥식(72)씨, 장려상은 참가번호 6번 이한목(66)씨, 인기상은 참가번호 8번 김봉규(68)씨, 특별상은 참가번호 12번 이봉규(69)씨, 장수상은 참가번호 2번 정화춘(77)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조덕영 씨는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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