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SK하이닉스 M15 공장 공급을 위한공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 관로 공사를 준공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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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M15 공장에 대규모 공업용수(15만 톤/일) 공급을 위한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 관로 공사를 21일 준공했다.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급사업’은 1·2·3단계로 2022년까지 진행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M15 공장에 15만 톤/일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1단계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공장 설비공사 완료계획을 앞당겨 10월 중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직지대로와 제2순환로의 차량통행불편을 감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추진할 2단계, 3단계 공업용수 관로매설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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