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보은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 수난구조관련 유관기관·단체에서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교과목 이수자가 우선 채용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속리산면 사내리 달천, 장안면 서원리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달천, 산외면 원평리 원평유원지 등 군내 4개 지역 7개소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된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감시 및 순찰, 각종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의 분실예방과 홍보,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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