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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대진표 윤곽
기사입력  2018/05/16 [21:05]   최윤해기자
▲ 자유한국당 권석창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되면서 6.13지방선거와 동시 진행되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전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자유한국당 권석창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되면서 6.13지방선거와 동시 진행되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전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8) 제천단양지역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이찬구(56)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은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고 다음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천단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난 2년동안 한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오로지 지역민들과 함께 해왔다"며 "깨끗한 정치, 실력있는 정치로 제천단양의 경제를 살리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찬구 후보는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을 못받아 출마를 접었고 그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에서는 엄태영(60) 전 제천시장과 송인만(55)변호사가 당내 후보신청에 나섰고 당에서는 이번 주 안으로 최종 주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양순경(61,여) 전 제천시의원은 지난 15일 제천시선관위의 국회의원 재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전은 여야 3파전으로 대진표가 짜지며, 여기에 양순경 전 제천시의원까지 합세할 경우 4파전으로 치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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