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은 오는 22일 오전 9시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2018 Green-BEST 증평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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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4월의 봄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9시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2018 Green-BEST 증평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
증평군과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자전거연맹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녹색도시 증평의 이미지 제고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대행진 퍼레이드 코스는 보강천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미암교, 보강교, 사곡교, 장미대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약 9km 코스다.
이 코스는 보강천과 삼기천을 따라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어 평상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즐기는 자전거 장기대회,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 자전거 무료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유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등 많은 장점 있는 자전거 타기가 군민들의 여가생활로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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