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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재참사 4개월 희생자 합동 영결・추도식 21일 개최
기사입력  2018/04/18 [21:32]   임창용 기자
▲ 이근규 제천시장이 18일 오전 화재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이근규 제천시장은 18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재 발생 4개월이 되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제천 복합건물 화재 희생자 합동 영결추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희생자 합동 영결추도식은 시민사회의 모든 마음을 담아 사회장에 준하는 엄중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합동 영결추도식에는 유가족과 부상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변재일 국회 재난대책특별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종묵 소방청장, 정당 관계자, 일반시민과 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화재 건물에 대해선 수사기관과 가림막 설치에 관해 협의 중이며, 이르면 5월 초 화재 건물에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시장은 더 안전한 나라, 더 안전한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재발방지 대책에 힘을 모으는 한편 지역경기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최우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낸 대형참사가 제천 역사에서 위대한 시민의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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