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 행복교육지원센터는 13일 보은삼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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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행복교육지원센터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13일 보은삼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아침 7시 50분부터 시작된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을 비롯하여, 보은삼산초 녹색어머니회, 보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은군 학생들이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어깨띠, 피켓, 홍보물 등을 활용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였고,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보행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이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은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을 먼저로 하는 교통문화 패러다임 전환, “어린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역시 어린이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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