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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육분야 적극 투자...최고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
학생 1인당 54만원, 충북 도내 최고
기사입력  2018/03/09 [20:01]   김봉수 기자
▲ 인구 8만 시대를 눈앞에 둔 진천군이 교육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최근 몇 년 간 기록적인 인구 증가로 인구 8만 시대를 눈앞에 둔 진천군이 교육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발맞춰 교육경비 지원 사업, 학교급식지원 사업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55억 여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확정했으며, 행복교육지구 사업비, 기숙사 건립비 및 무상급식비 일부를 제외하고 이달 중에 사업비를 교부했다.

 

지난달에 심의를 통해 확정된 55억 여원의 교육경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초중학생의 무상급식 지원비 218백만원, 친환경 쌀 및 잡곡 지원에 24천만원,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58천만원, 농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에 34천만원, 영어체험교실 지원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교육경비가 10억원이며 서전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가 10억원,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2억원 등이다.

 

이와 같은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학생 인성함양 등을 위해 관내 유치원, , ,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지원금은 학생 1인당 평균 54만원으로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음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의 교육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는 우수한 교육 여건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유입에 견인차 역할을 함은 물론, 학업 문제로 외부로 유출되는 인구 이동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인근 지역의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기업체가 증가하고 인구가 증가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교육문제가 해결되어야 정주인구 증가로 연결된다는 판단아래 교육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투자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교육도시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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