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화원리 일원에 거북이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준공했다. © 임창용 기자 |
|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화원리 일원에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거북이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준공했다.
거북이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42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지난 2015년 1단계 사업으로 준공한 도농교류센터는 도시민이 농촌을 찾아 즐기고, 느끼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물로 조성돼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농교류센터는 천연물감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여러 가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소류지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농촌마을로 정비했다.
변상덕 거북이 권역 운영위원장은 “마을별 오랜 숙원사업인 거북이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준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모든 체험장과 편의시설을 잘 관리해 주민과 체험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