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7일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에 제천화재참사 수습 방향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건의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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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이근규 제천시장이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에 제천화재참사 수습 방향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건의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7일 오전 변재일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장을 만나 화재 수습 현황을 설명하며, 구조활동에 필요한 다중이용 건축물 도면 전산화, 주민참여형 안전도시 마스터플랜 구축,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전담팀 신설 운영 등 재발 방지를 위한 25개 분야의 제도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화재현장 인근 지역은 물론, 제천 전역의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특단의 대책마련을 건의하며 정부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화재 참사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건의한 제도개선 방안이 국가안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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