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이 중부3군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2018년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진천군 관내 총 40개소에 지난해 보다 참가자가 177명 늘어난 1,516명(유치원 및 어린이집 31개소 834명, 관내 초등학교 9개교 682명)의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격주로 진행된다.
창의공작소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대응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으로 기존 주입식․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 스스로 재미있고 흥미 있는 체험을 통해서 원리를 습득하여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을 향상 할 수 있는 교육 등으로 구성돼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ICT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개발, 창의공작소 거점학교와 중부3군 분교 운영, 찾아가는 교육 운영, ICT 창의융합체험 교육과 3D프린팅 등 코딩교육 외에도 강사양성 및 보수교육, 홈페이지(www.jincheon.go.kr/creative)운영, 창의캠프 등이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창의캠프 외에 창의융합축전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다.
군 관계자는 “창의공작소 사업은 지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중부4군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창의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교육 만족도 향상, 지역창의인재 육성 및 중부권 최초 창의융합 체험교육의 거점화를 위하여 더 많은 기회제공과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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