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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생산・가공・포장・유통 시스템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사입력  2018/03/06 [19:49]   임창용 기자
▲ 단양군은 6일 가곡면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농업인
20여명 가공 창업보육 진행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지난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공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군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 인사,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가곡면 소백산 향기나라 부지에 들어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52000만원을 들여 330규모로 조성됐다.

 

가공센터는 냉난방, 환기시스템, 저온저장실 설치와 주차장을 완비했으며 센터 내에 착즙, 조청기계, 분말환기계, 건조기 등의 60여대 기장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착즙가공실은 착즙기와 농축기, 세척기 등이 갖춰져 1300kg의 농산물을 착즙이나 잼, 조청 등으로 가공 생산한다.

 

또 건식가공실은 건조기, 분쇄기, 세척기 등의 시설을 이용해 1300kg의 농산물을 건조 또는 분말형태로 가공하게 된다. 특히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은 분말과 잼으로, 수수는 조청으로 가공 생산될 예정이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지역에서 나는 사과, 아로니아, 마늘, 수수, 오미자, 도라지 등 각종 농산물의 부가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생과 판매는 증가하고 있으나 상품가치가 없는 농산물은 버려지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장희 소장은, 단양의 지역 특성인 소규모 다품종에 맞추어 가공센터를 건립했다고 소개하고, 다가올 6차산업에 대비하여 생산가공포장유통을 필요로 하고 관광과의 연계를 위해 가공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가공센터 준공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62월 착공한 뒤 2년여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센터 시설은 유통판매업을 등록한 농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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