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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촉구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중부4군 의회 동조
기사입력  2018/03/05 [11:44]   김봉수 기자
▲ 진천군의회는 5일 임시회를 개최하여 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의회는 소방청이 소방관의 치료와 재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병원급의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계획과 관련하여 치유센터가 충북 혁신도시에 건립해야 된다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근 중부4군 의회와 함께 주장했다.

 

진천군의회는 5일 임시회를 개최하여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의안 16건을 의결하고, 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건립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의회는 염정환 의원를 대표로 공동 발의한 충북혁신도시 내소방복합치유센터유치 건의문을 원안 가결로 채택하며소방복합치유센터가 충북 혁신도시에 건립되어야 한다는 6가지 항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했다.

 

주요 내용으로 충북혁신도시는 국토 중심부로 교통 접근성이 최적의 장소이다. 국가정책인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종합병원의 건립이 절실하다. 종합병원 부재로 응급상황 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가 절실하다. 혁신도시 인근 산업단지와 기업 근로자의 신속한 산재치료 및 건강검진 등을 통한 병원 수익성 향상과 운영에 유리하다. 소방병원 특성상 천혜의 주위환경을 활용한 치유와 힐링 공간 제공으로 빠른 치유에 기여 할 수 있다. 혁시도시 입주해 있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등과 연계한 소방특화도시로 발전 할 수 있다.

 

진천군의회는 위와 같은 필요성과 당위성을 증평진천괴산음성 중부4군 군민의 뜻을 모아 충북혁신도시에 소방가족의 염원인 소방복합치유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간곡하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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