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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행복한 지역교육 위한 공동체 첫 걸음
충북교육청・영동교육지원청・영동군 ‘맞손’
기사입력  2018/02/20 [18:24]   임창용 기자

 

▲ 충북교육청과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은 20일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선포식’을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2018.
영동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선포식 개최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 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과 영동군청(군수 박세복)20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및 교육관계자 등 약 150명의 교육공동체가 모인 가운데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2017 감고을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사업 보고와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선언문을 발표하고 교육 3주체들이 모여 내가 그리는 감고을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감고을 행복교육지구는 영동 지역의 숨어있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주민과 지역사회의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선순환적인 지역교육의 토대를 마련하여 정주여건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역의 힘과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자원의 교과과정 연계, 지역 주민의 자발적 교육공동체 지원, 마을 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박천호 교육장은 지역 곳곳에 충분한 교육적 역량을 가진 인적 자원이 많다함께 배우고 나누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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