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271개소, 경로당 이용자 21,74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과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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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장정수)는 관내 경로당 271개소, 경로당 이용자 21,74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체조, 치매예방수칙 등 교육과 함께 치매검진, 치료방법,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 등 치매관리 사업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하고, 특히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검사나 치료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북이면 대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3개소 4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했으며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파대비 방한용장갑 등 홍보물을 제공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중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에 기여하고 오는 연말 정식개소를 앞두고 우선개소 하여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필요할 때 쉽게 찾는 이웃 같은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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