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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동춘 단양군의원, 단양군수 출사표
적극적 세일즈로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기사입력  2018/02/13 [11:58]   임창용 기자

 

▲ 자유한국당 천동춘 단양군의원은 13일 오전 6.13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 임창용 기자


젊음과 열정으로 역동적 관광단양 건설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천동춘 단양군의원(56, 자유한국당)13일 오전, ‘젊음과 열정을 기치로 단양의 시스템을 혁신하고, 역동적이고 살고 싶은 관광단양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6.13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천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단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지만 현실에만 안주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우선으로 중앙부처의 예산 확보를 꼽았다. 그는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력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고소득 창출 실현을 자신했다.

 

또 눈으로 보는 체류형 관광에서 체험, 먹거리, 숙박형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사계절 소비형 관광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농림축수산업분야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체계의 개선과 브렌드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약속했다. 노인여성청소년유아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개발과 교육문화의료 등의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창출과 인구증가의 모멘텀 발굴, 지속발전이 가능한 단양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수의 권한과 책임, 예산이 한곳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를 각 실, 면에 분산하여 직원들이 권한을 갖고 책임까지 지는 조직체계의 혁신을 통해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자세한 공약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인 단양군청 브리핑 룸과 복도는 지지자들로 가득했다.

 

한편, 믿을만한 소식에 의하면, 오영탁 군의원은 군수 쪽에서 도의원 출마로 방향을 틀었다. 따라서 한국당 내 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류한우(68) 현 군수와 엄재창(59) 도부의장, 천 의원 간 3파전이 예상되며, 이들이 당내 공천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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