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관내 기업인 ㈜천년애푸드가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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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 관내 기업인 ㈜천년애푸드는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두유 1,100상자(금1,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천년애푸드 김태석 대표는 “명절연휴동안 외롭게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곳에 보내져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물품은 진천군 희망복지지원팀과 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백면 소강정2길에 위치한 ㈜천년애푸드는 2014년 4월에 설립하여 홍삼 캔디와 젤리 등을 제조 유통하는 업체로 대만 및 일본,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홍삼캔디 선물세트 600상자(금600만원 상당)를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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