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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8.연두순방 시정설명회 개최
화산동 주민과의 대화 진행
기사입력  2018/02/02 [08:26]   임창용 기자
▲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설명회를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실무형 시정설명회로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선행·모범시민 표창패 전달과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 등을 설명했다.

 

제천시의 지난해 주요 10대 성과로, 한방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방문객 110만명 기록, 도민체전 성공개최,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국토교통부 반영, 청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 및 시민공원 개장, 제천어울림체육센터 등 시민 복지 시설 확충, 시민 참여형 산책로·휴식공간 시민의 푸른 길 완공,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확정,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 조성, 시민 시정 참여 확대 및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갈등해소 등을 꼽았다.

 

제천시는 올해 으뜸시민 도약제천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성장산업 육성 및 발전, 보편적 복지 구현,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건설, 희망 농산촌 조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건설, 행정의 효율성 증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하수동 화재참사로 인하여 일체의 시정을 중단하고 피해자와 유족의 사후 대비에 많은 노력을 집중해 왔다, “시정설명회를 설 이후로 계획하였으나 지역경기 활성화와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신하고 시정의 중요한 축을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는 유족들의 간곡한 건의를 수렴하여 시정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현재 유족과 피해자들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들은 현재 다솜학교로 사용하고 있는 구)기능대학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 건의,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전용주차장 조성 제안, 무지개아파트 경로당 신설 등을 요청했다.

영상뉴스아래의 원본기사 보기 : 충북브레이크뉴스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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