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5일 충북소방본부 외 6개 기관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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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임순묵)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충북소방본부 외 6개 기관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임순묵 위원장(자유한국당, 충주시 제3선거구)은 제천 복합건물 화재참사와 관련하여 현재 소방본부 전 직원들은 국회·정부·수사기관 등이 요청한 자료 작성과 사고조사, 그리고 향후 후속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병진 의원(자유한국당, 영동군 제1선거구)은 청주 밀레니엄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 상권과의 마찰이 우려되니 잘 개발될 수 있도록 신중한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충북 교통방송에 관해서도 제주 교통방송 설립 작업 때문에 도로교통공단이 충북 교통방송 추진에 미온적이었으나 앞으로는 여력이 있는 만큼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서 충북 교통방송 빠른 시일 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장선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3선거구)은 전기시내버스 도입과 관련하여 지난 주말 미세먼지가 충북 청주가 특히 심했는데 미세먼지 감축 취지에도 부합되고 시범사업으로 시스템을 잘 갖춰지길 당부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일상적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시행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북개발공사의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에 관한 추진계획안 심사를 끝으로 36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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