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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 용담동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부지규모 12만 5430㎡, 1307세대 입주예정
기사입력  2018/01/19 [06:45]   임창용 기자
▲ 청주시가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 호미지구 도시 개발사업을 19일 준공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가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 호미지구 도시 개발사업을 11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호미지구는 환지방식을 통해 상당구 용담동 19-2번지 일원 125430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267억 원이 소요됐다.

 

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96월 구역지정 고시 후 201012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56월 공사를 착공해 2017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85095(68%)와 기반시설용지 4335(32%)로 구성되며, 2017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동주택 1291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단독주택 16세대는 개별 건축허가를 득한 후 입주예정이다.

 

주민이용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용지는 도로, 공원, 녹지 등으로 조성됐으며,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해 3회에 걸쳐 합동점검 및 준공검사를 통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향후 도시개발사업 준공에 따른 공사완료 공고(2018.1.19.)이후 올해 2월 환지처분을 통해 토지소유자에 대한 금전보상과 새로운 지번부여 및 토지소유권을 정리하고 공공시설물을 인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미지구는 용정·가마지구 이후 3번째로 완료되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환지처분과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도시개발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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