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음성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음성군, 2017 제야의 타종행사 취소...AI 확산 예방 조치
기사입력  2017/12/13 [16:14]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은 AI 확산에 따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2017년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음성종합운동장 옆 설성각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인원 65여명이 자정에 맞춰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소망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군은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지역 오리 및 양계 사육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음성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없어 철저한 예방과 차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AI가 종식될 때까지 최대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역차단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했다, “ 군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라며, 아울러 방역대책에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