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장애학생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통합학급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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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장애학생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통합학급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충주 관내 특수학교(급)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전국장애학생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 정태경 교사(앙성초)의 ‘현장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권 보호 활동과 우수사례’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의 ‘우리가 알아야 할 장애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막연하게만 느껴왔던 장애학생의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고,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개발함으로서 장애인식에 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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