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면 지역단체인 나너회는 7일 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월동 난방유를 기탁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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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덕산면 지역단체인 나너회(회장 김종국)는 7일 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월동 난방유 1,872리터와 2018년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월동 난방유는 덕산면 관내 난방유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전달됐다.
김종국 나너회장은 “영하의 추위에 난방유를 구입할 형편이 안 되어 차가운 방에서 전기장판 하나로 한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 해 뿐만 아니라 나너회원들과 협의하여 지속적인 사업으로 연계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덕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한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너회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을 통해 사랑의 수납정리봉사, 맞춤형건강지킴이 수첩제작 등 지역 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소외계층의 생활문제해결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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