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 여천보건진료소가 문을 열었다. 가곡면 여천1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여천보건진료소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다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로 건강 백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열린 개소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의회의장, 군의원, 보건소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새롭게 신축 이전한 여천보건진료소는 지난해 7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공모를 신청하여 1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5월 공사 착공하여 총 3억 3,300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에 연면적 125m² 대지면적 788m² 규모로 조성됐다.
진료소는 주민들의 건강 만족 실현을 위해 촘촘한 의료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운동 프로그램 지원, 건강증진 서비스, 운동재활 사업 추진으로 의료복지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