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법학연구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충북대 법학연구소&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 공동 웨비나(Webinar: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포스트 코로나 : 의생명과학 연구와 산업화의 법적 문제’를 주제로 다루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활용한 비공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웨비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세션1에서는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HnL법률사무소의 박성민 변호사가 ‘첨단 의생명과학기술의 산업화와 허가 규제-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2020.8.)에 즈음하여’와 이남경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상임이사의 ‘사물인터넷 시대의 소비자 권리와 지적 재산권 제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각각의 발표 후 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정차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최경석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유수정 서울시립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의 ‘연구목적의 정보 공유와 활용-코로나19 재난연구의 법적 윤리적 쟁점’, 박은영 김포대학교 강사의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행정조치의 법률적 문제’에 대한 발표와 각각의 발표 후 이인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와 최선웅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충북대 법학연구소&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 공동 웨비나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 사이트로 오는 20일까지 사전신청 하면 된다. 추후 신청자에 한해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 이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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