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재난 위기관리 시스템의 공고화를 위한 대응부서의 위상강화 및 인력확보와 사회서비스원의 설치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인력 확충과 종합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행정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집단감염 위험시설 점검을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상시 방역체계 구축과 방역 안내와 확진자 추적을 위한 콜센터나 방역일자리사업단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며,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코로나19 대응전략 내용을 포함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시급한 사회서비스원의 설치와 관련해 17개 광역시‧도 중 충북과 울산만이 연구용역 조차 시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 확인 결과 우리도에 사회서비스원을 설치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며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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