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전문수)은 지난10일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 상인회와 충주시 생생활력 ‘K+청년성 회복 프로젝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의 주도로 시작된 충주시 생생활력 ‘K+청년성 회복 프로젝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충주시 청년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지원해 시민조직 주도 지역사회 발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이 제작한 상생팩(相生Pack, 장바구니) 2,000개를 상점가 상인회에 전달했다.
‘상생팩’은 침체된 경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소상공인의 곁에 늘 LINC+사업단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문수 교통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 상인회와의 업무협약식이 ‘충주시 생생활력 K+청년성 회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및 부단장, 이재갑 성서문화의 거리 상점가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성 소멸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등으로 침체된 충주시 성서동 문화의거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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