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이 26일 청주 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 실태와 현장의 고충, 건의 사항을 들어보는 간담회 시간을 보냈다.
봉명초등학교는 전교생 482명 중 138명 28.7%의 학생이 다문화 학생이며 봉명유치원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55.8%로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은 다문화교육정책학교이다.
이날 김 교육감은 한국어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 학급을 방면하여 다문화 학생의 비중이 매우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교사들, 학부모, 운영위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봉명초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으니 다문화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몸소 느껴진다. 이런 어려움들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또한 선생님들만의 부담감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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