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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60여개 사찰 일제 방역
석가탄신일 행사에 앞서 청정 옥천 지키기
기사입력  2020/05/29 [17:49]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29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명은 30일 진행되는 석가탄신일 행사를 맞아 옥천군 관내 소재 60여개 사찰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옥천읍 소재 10여개 사찰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맡았고, 면 소재 40여개 사찰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석가탄신일 행사를 앞두고 코로나19 없는 청정 옥천을 위해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발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였다.

 

자원봉사센터는 용암사를 비롯한 13개 사찰을 돌며 분무소독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면 소재 40여개 사찰들을 방문하여 빈틈없는 소독을 도왔다.

 

이에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행사에 앞서 방역 관리에 부담이 컸던 사찰들은 방역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힘든 상황에서도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봉사를 해주시니 아주 큰 힘이 된다. 이러한 마음들이 청정 옥천을 지켜주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도 코로나19에 맞서 함께하는 옥천에 따뜻함을 느낀다.”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항상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옥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없는 청정 옥천을 지키기 위해 민관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사회 지키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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