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지난 28일 오후 3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나이벡과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 대학 간부진들과 박윤신 미생물학과 학과장, 김혜권 교수 등이 참석했고, ㈜나이벡 측에서는 정종평 대표이사, 이주연 연구소장, 박윤정 전무이사, 박희정 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후 정부과제 신청과 수행, 전임상 및 임상시험 연계 운영,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펩타이드 기반 감염성/염증성 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정부 과제 신청 및 수행 공동 협력, 전임상 및 임상시험 연계 운영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졸업생 채용 협력, 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생명과학부 미생물학과 대학원-산학연계 프로그램도 지속적 참여 등의 부분에서 협력한다.
한편, ㈜나이벡은 2004년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창립된 코스닥상장기업으로펩타이드 기반 치과질환 치료제, 임플란트용 골이식 소재개발을 주력생산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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