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노란색 물결 넘실거리는 옥천 친수공원 유채꽃 단지가 옥천의 10경으로 부상하며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 친수공원 내 8만3000㎡규모의 유채꽃이 만발하게 피었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은 최근 옥천의 풍경이 TV에 SBS 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불타는 청춘’은 옥천군 동이면 현동리 조만희 수필가의 집필실 ‘높은댕이 집’ 에서도 촬영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옥천 친수공원 유채꽃은 동이면 금암리 1139일원에 위치한 수변 친수 공원으로 면적이 8만3000㎡(2만5000평)에 달한다.
옥천군에서는 지난해 9월 이곳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2000만원을 투입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2020년 봄은 아름답다. 곳곳에 핀 봄꽃을 둘러보는 것으로도 잠시 시름을 잊게 한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이곳을 찾는다면 잊지 못할 대자연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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