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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후보, 청주 원도심 ‘역사문화·쇼핑 특구’ 조성 추진
청주읍성・남석교 복원 1,500년 청주 역사 재조명
기사입력  2020/03/31 [12:43]   임창용 기자

▲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는 31일 ‘청주 원도심의 역사문화・쇼핑 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미래통합당 윤갑근(청주시 상당구)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지역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31, 지역 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청주 원도심의 역사문화쇼핑 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윤 후보의 출마지인 상당구는 옛 청주읍성과 남석교, 성안길, 육거리시장 등을 포함한 청주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 쇼핑의 중심지로 꼽힌다.

 

윤 후보는 1,500년 청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청주읍성과 남석교 복원을 약속했다.

 

청주시에서도 역사 재조명을 위해 청주읍성큰잔치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고, 중앙공원 인근에 일부 복원은 됐지만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윤 후보는 상당구 남문로와 북문로, 서문동 일대의 석성을 가능한 원형 복원하고 역사를 재조명 하는 일은 청주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다라며, “무심천의 유로 변경으로 매몰된 남석교 복원 역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사 재조명과 함께 이 일대의 청주 상권 중심지인 성안길~삼겹살거리~육거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역사·문화와 쇼핑이 조화를 이루는 네트워크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부처와 협의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 지원에 앞장 설 방침이다.

 

그리고 성안동, 탑대성동 일원에는 근대문화 거리를 조성해 연중 체류형 문화관광 거리로 특화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역사문화 공간을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재생할 수 있게 지원하고 콘텐츠 중심의 창업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상당구가 문화제조창C, 수암골, 성안길 등과 연계한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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