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박물관(관장 석미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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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박물관(관장 석미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애 초기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 중심으로 특화한 양질의 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확산 보급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박물관 ‘꾸러기 탐정대-굽잔이와 시간여행’은 엄정면 조동리 선사유적 유물인 ‘굽잔 토기’를 소재로 유아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놀이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박물관은 프로그램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지역 내 18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유아기관을 방문하는 방문형 수업과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형수업으로 구성해 총 4회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역의 예술적 요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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