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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승마장 '인기'.. 주말 방문객 발길 끊이질 않아
기사입력  2020/02/13 [16:09]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주말마다 단양승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단양승마장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주말마다 단양승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승마장에는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와 체험마차 2종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발권을 통해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헬멧과 안전조끼 등 장구류를 착용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1만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천㎡), 마사(254.40㎡), 마분창고(50.40㎡)로 단양승마장을 조성, 작년 7월 12일 개장을 시작했다.

 

특히 군은 오는 15일부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도 새롭게 실시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및 도·군비를 포함해 올해 4천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반학생 170명, 사회공익 23명의 학생들 체험을 일반승마체험, 사회공익 생활승마‧재활승마로 나눠 1인당 1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시설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에서 즐기는 산림체험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470㎡ 규모의 네트 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4월에는 잔디 광장 2천㎡에 달하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개장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현장점검 및 안전시설물 관리로 안전하게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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