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은 다음 달까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위해 기업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군민 공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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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위해 기업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0 진천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군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군민과 함께 생활불편 없애고! 지역경제 살리고!’라는 주제로 군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군민 생활 및 안전 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사항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돼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지역에 소속된 기업, 단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1차 부서검토 및 진천군 규제개혁위원회 내부 심사절차를 거쳐 규제혁신 과제로 선정, 자치법규 개정 추진 및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우수 안으로 선정될 경우 진천군수 표창과 함께 최우수 30만원(1명), 우수 20만원(2명), 장려 10만원(3명)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규제혁신은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이 우선돼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에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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