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이상천 시장(우측)과 이정옥 장관(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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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MOU를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과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신규 및 재지정을 받은 14개 자치단체가 참석해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는 2024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시는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5대 조성목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공무원 및 시민대상 정책형성교육, 민관협력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전반에 걸쳐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관심과 배려가 있는 지역공동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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