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연풍면에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포(20kg/포)를 보내왔다. © 임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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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정영훈)은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쌀 10포(20kg/포)를 보내왔다고 14일 밝혔다.
메모나 연락처 없이 4년째 배송업체를 통해 쌀을 면사무소로 보내오고 있는 점을 감안, 이번에도 같은 사람의 선행인 것으로 연풍면은 추측하고 있다.
정영훈 연풍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몇 년째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계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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