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겨울방학을 맞아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박경환) 충북교육박물관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 충북교육박물관에서는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 ‘영화로 만나는 역사 속 명장면’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월 17일까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는 세계 유명 박물관의 유래와 소장품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일간 운영한다.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는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5일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조선의 4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 얽힌 조선 왕실의 숨은 역사를 알아보고 궁궐 만들기 등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로 만나는 역사 속 명장면’은 영화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 인물, 문화재 등의 내용을 선별하여 수업시간에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관련 주제를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일간 운영한다.
충북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교육일정은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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