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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 영동곶감축제 개막식 개최
올해 전국에서 첫 번째 열리는 달달한 영동곶감축제
기사입력  2020/01/03 [18:21]   임창용 기자

 

▲ 2020년 영동곶감 축제가 3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5일까지 3일간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 임창용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2020년 들어 전국에서 첫 번째 열린 영동곶감 축제가 3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과일나라 영동군과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소득이 없는 농한기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겨울철 별미 곶감으로 농가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맛있는 새해선물, 행복감 영동곶감축제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27개 농가와 19개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첫날(3)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4)에는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이벤트 공연 등의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읍면 화합 곶감노래자랑대회, 버드리 품바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날(5)에는 호랑이와 곶감 전래동화연극,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MBC 영동곶감 한마음 콘서트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연계행사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동와인터널에서 버스킹 상설공연이 진행되며, 곶감시식, 곶감나눠주기 행사와 곶감소원터널, 곶감방송국 등이 운영되며 따뜻하고 푸근한 추억들을 한아름 선사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곶감축제 기간에 곶감 및 농특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가족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이벤트 공연, 얼음썰매장 설치 등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고, 청정 자연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이, 와인, 호두 등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과거에는 자연 건조하던 곶감을 건조기를 이용함으로서 미세먼지 걱정을 말끔히 해소했다.”, “소비자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명품곶감을 판매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여 맛난 곶감 시음과 지인들에게 선물을 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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