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이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울림’은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행사 기획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GO!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또 매월 2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진행하고 있다.

‘울림’ 단장인 이민주(제천여고 2년)학생은 “올 한해 어울림마당 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우리가 기획한 청소년축제를 열 수 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