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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행복주택 ‘진천다움’ 본격 임대
산단근로자・신혼부부・청년・대학생, 총 450세대 공급
기사입력  2019/11/29 [17:49]   김봉수 기자

▲ 진천군이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 임대를 개시했다. 사진은 행복주택 조감도.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최근 몇 년간 가파른 인구 성장세를 보이며 지자체 인구 증가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진천군이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의 임대 개시를 알리며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진천다움은 군에서 명명한 행복주택 정책 브랜드 네임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천과 같은 눈부신 성장을 꿈꾸는 청년, 근로자, 대학생, 신혼부부와 같이 젊은 층을 위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진천다움은 진천읍 성석리 969번지 일원 23,388.89부지에 예산 404억원이 투입돼 지하1, 지상15층 총 3개 동으로 조성 중이며 202012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가구당 주거 전용면적은 16.70~44.62로 총 450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산단근로자 231세대, 신혼부부 82세대, 청년 68세대, 대학생 23세대, 고령자 46세대로 배정해 16()부터 23()까지 8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눈에 띄는 것은 전체 공급 물량 중 50%가 넘는 231세대가 산단근로자 몫으로 배정됐으며 그 중 75세대가 진천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된다는 점이다.

 

군은 지난 4년간 6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를 통해 많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70.9%의 고용율, 72.3%의 경제활동참가율을 기록하며 경제활동인구가 5만명 이상인 전국 72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약 19,000여명의 근로자들이 타 지역에서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군은 이들을 지역인구로 유입시키고 재화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정책을 도입·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군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를 반영해 산업단지로부터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진천읍, 이월면, 문백면, 광혜원면 일원에 1600여 세대의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포함한 총 8,000여 세대의 공공, 민간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에 청약 모집을 시작하는 진천읍 행복주택이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

 

이밖에도 군은 근로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입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어 전입을 고민 중인 있는 근로자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주택 진천다움은 중부고속도로(진천IC), 국도 34호선21호선17호선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송두, 산수, 신척 등과 같은 산업단지와 매우 가까울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백곡천 조망권과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청약 공고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더불어 내부시설로 공용세탁실,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조성 예정이어서 젊은 층으로 대부분 구성돼 있는 입주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진천읍 행복주택 인근에 성석미니신도시 사업(2,750세대, 계획인구 6,325)도 추진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환경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의 경우 군에서 택지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통큰 결정을 내린 결과, 16형은 보증금 969만원~1,140만원, 월 임대료 6만원~7만원, 26형은 보증금 1,543만원~1,816만원, 월 임대료 9만원~11만원, 36형은 보증금 2,128만원~2,504만원, 월 임대료 13만원~15만원, 44형은 보증금 2,768만원~3,076만원, 월 임대료 17만원~18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입주 예정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은 체계적인 주택 보급 정책 추진을 통해 거둔 의미 있는 결과물 중 하나이며 진천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단추라며 이러한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인구증가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핵심 정주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해 2025년 시승격 목표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다움의 모집공고일은 5일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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