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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권, 귀농귀촌인 상생 발전방안 논의
충북남부출장소, 2019. 남부권 발전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9/11/27 [19:53]   임창용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7일 오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7일 오후 230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포럼 좌장에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주제발표에 농식품부 김귀영 귀농귀촌센터장, 토론자로 유원대 오상영 교수,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오종오 회장, 충북도립대 김현호 교수, 충북도 용미숙 농촌상생발전팀장, 보은발전협의회 한현수 회장, 유원대 오상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제 발제자로 나선 농림축산부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유소년비율 저하와 맞물려 농업부문 고용감소 해소를 위해 자연스럽게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에서 청년 농업인을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농촌의 토지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청년귀농을 막고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원주민과의 갈등 해소, 농촌 작은학교 운영 등이 귀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상생발전 방안으로 지자체장의 의지가 중요하며, 귀농귀촌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과의 간담회 개최, 귀농귀촌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처우개선 필요, 지자체 내 이주관련 종합정책 연계 필요, 마을발전사업과 연계하여 귀농귀촌하기 좋은마을 시상식 개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집들이 비용 등은 개인지원 보다는 지역지원으로 변경해야 하고, 마을 빈집 등 임대, 판매시 수리비 지원, 갈등위원회 등 대안 필요, 지역 내 유입된 귀농귀촌인 DB 및 관리,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이 이주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 마련을 주문했다.

 

김 팀장은 귀농 5년차가 넘으면 귀농인이 아니라 농업인 또는 현지인이라는 표현이 적당하며, 충북의 경우 시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도내 26곳에 불과해 전국 500곳의 1/10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보은발전협의회 한현수 회장은 귀농귀촌의 어려움으로 농지확보의 어려움, 현지인과의 갈등을 꼽았다. 농촌은 도덕적인 측면(인사성)을 중요시 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최근 귀농인이 줄어든 이유로 소득 창출 부재, 농촌 현실 미파악 등의 이유를 들었다. 해결방안으로 귀농인의 멘토제도 활용을 통한 농업기술 습득, 지역별 기후에 맞는 작물 재배, 현지인과 화합 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충북 남부는 낙후된 곳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책 마련,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귀농인 호칭 용어 변경, 현지인과 이질감 해소, 일자리 창출 마련, 정부지원 이후 사후관리 미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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