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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9 단양 귀농귀촌인 한마음축제 '성료'
기사입력  2019/11/06 [10:40]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2019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5일 귀농귀촌 1번지 충북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박영자 단양귀농귀촌인협의회장, 김순영 단양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해 마을 이장,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2019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 식전행사 DY갈릭밴드 공연. 

 

행사는 지역밴드 DY(단양)갈릭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별 장기자랑, 안 쓰는 중고물품을 교환하는 환경 장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협의회와 이장연합회가 2017년 11월 활기찬 농촌 만들기를 위해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이 계기가 됐다.

 

이들은 한마음 축제를 공동 주관하며 지역주민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인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단양군 귀농귀촌인 협의회는 단양 느껴보기, 귀농귀촌 재능봉사, 전입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함께 애쓰고 있다.

 

한편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단양군은 최근 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인구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인구는 2015년 618명, 2016년 716명, 2017년 735명, 2018년 991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군에서 올해 추진 중인 귀농·귀촌 지원 사업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소형 농기계 지원 ▲전기, 수도, 인터넷 설치 지원 ▲영농 멘토제 지원 등이 있다.

 

박영자 회장은 "단양군민으로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단양 귀농귀촌인들은 평생동안 쌓아온 지혜와 기술을 모아 단양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단양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인구정책에 견인차 역할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우 군수는 "귀농귀촌 여러분들은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하나가 돼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에 앞장서서 뛰고 계신 분들"이라며 "이런 좋은 분위기가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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