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이 ‘2019. 하반기 초등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부터 24일까지 청주, 북부권역(충주, 제천), 남부권역(옥천, 영동, 보은), 중부권역(괴산증평, 진천, 음성)에서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내 갈등사례를 중심으로 집단 지성으로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설문과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초등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장도 배움과 성장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권역별, 주제별로 실시한다.
워크숍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교 경영 사례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탐색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새로운 놀이 공간을 조성한 학교를 연수 장소로 운영하여 놀이와 공간 혁신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학교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 자치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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