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청주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 돼지열병(ASF) 차단방역 보고회 진행
기사입력  2019/10/01 [16:22]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이우균)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에 따른 가축질병 긴급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달 17일 경기도 파주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양성 확진판정이 나온 이후 경기도 연천, 김포, 강화 등 9곳으로 확산되는 등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앞으로의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농가 70, 95,0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비하여 오송읍, 북이면, 미원면 3개소에서 거점소독소를 운영하고 있고 농장 통제초소 1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우균 위원장은 지난 추석 명절 이후 휴일도 없이 방역에 고생하는 관계공무원과 축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농가 자체 방역의 내실 있는 운영과 예찰 강화 등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독일로 예정되어 있던 공무국외출장을 전격 취소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